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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국 복숭아 생산량 1위 경북, 수확앞두고 세균구멍병 방제 비상

기사입력 2022.06.24 16:50    정명교 기자 @

 

[꾸미기]복숭아 세균구멍병.jpg

 

전국 복숭아 생산1위 지역인 경북도내 복숭아 농가에 수확철을 앞두고 ‘세균구멍병’ 방제비상이 걸렸다. 이상고온과 잦은 강풍으로 해충인 노린재류의 개체수가 증가하면서 이로인한 ‘세균구멍병’ 발생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일명 천공병으로 불리는 세균구멍병에 감염되면 복숭아 잎 에 물이 묻은 것처럼 반점이 생겼다가 갈색으로 변색하며, 과실에도 검은 반점이 생기는 등 상품으로서의 가치가 떨어진다. 이를 경우 복숭아 상품성 저하와 수량감소로 농가가 큰 피해를 입을수 있다는 것이 농기원측의 우려다.

 

경북은 전국 최대 복숭아 생산재배지로 특히 영천과 청도지역 대다수 농가에서 복숭아를 재배하는 등 지역과수농가의 주력소득원이다.

 

이에따라 농기원은 복숭아 농가에 이달 중 옥시테트라사이클린, 옥솔린산, 발리다마이신, 스트렙토마이신 등 항생제와 유산아연석회액 등을 주기적으로 살포하도록 당부했다. 또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 과수원에는 방풍망을 설치해 풍속을 감소시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농기원 관계자는 “매년 세균구멍병이 많이 발생해 상품성 저하와 수량 감소로 농가가 큰 피해를 입는다”며 “올해는 이상고온으로 노린재류 발생이 증가해 더욱 철저히 방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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