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의 날씨속에 경북도내 각 시군마다 코로나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6명이 새로 나왔다. 올해 들어 가장 많은 11곳에서 확진자가 나와 전방위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구미에서는 지난 2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 지난 1일 확진된 '구미 736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 포항 태국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영천에서는 지난 4일 확진된 '경산 1466번' 환자의 접촉자 1명, 경주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5일 확진된 대전 환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김천에서는 지난 4일 확진된 서울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일 확진된 '김천 348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안동에서는 지난 4일 확진된 '안동 306번' 환자 접촉자 1명, 지난 1일 확진된 경기도 용인시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덕에서는 지난 달 22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 청도군에서는 지난 4일 확진된 대구 수성구 환자의 접촉자 1명, 예천군에서는 지난 4일 확진된 '안동 306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울진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이에따라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51명, 하루평균 35.9명이 확진됐으며 현재 3899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누적 사망자는 87명, 누적회복자는 26명이 늘어 5220명, 입원환자는 12명이 늘어 285명, 생활치료센터 환자는 30명이 늘어 10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