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이종열 경북도의원, 경북도립대학교 장학금 확대지원 조례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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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열 경북도의원, 경북도립대학교 장학금 확대지원 조례발의

기사입력 2021.06.28 14:30    김명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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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학의 위기가 가속화되면서 경상북도가 출자출연하고 있는 경북도립대학교 학생들의 장학금을 확대하자는 경북도의회의 조례안이 최종 의결됐다. 이에따라 경북도립대학생들이 보다 많은 장학혜택을 받게 돼 대학경쟁력을 한층 확보하게될 전망이다.

 

 

이같은 조례안은 지난 26일 경북도의회 이종열 의원(영양군. 국민의힘)이 발의한 '경북도립대학교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이의원의 발의안이 이날 의회에서 통과돼 경북도립대학생들의 장학금 수혜혜택이 높아지게 됐다.


특히 이번 개정안은 학생 등록금 부담을 줄이고 대학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 범위에서 장학금 지급에 필요한 추가 재정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경북도의회 이종열의원실에 따르면 현재 경북도립대 학생 부담 등록금 총액은 지난해 기준으로 18억6천만원 정도로 연간 평균 장학금은 교내·외, 국가 장학금 등 13억9천만원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장학총액은 올해기준 학생수 818명을 감안할 경우 전체 장학금에 비해 등록금 차액인 4억∼5억원을 추가로 지원하면 결국 도립대 모든 학생에게 장학금이 돌아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의원의 조례안 발의가 도의회를 통과함으로써 제324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조례 개정 내용은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이종열 도의원은 "경도가 운영하는 공립대학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대학을 살리는 일환이기도 하지만 떠나가는 젊은이들을 지역에서 교육하고 정착을 유도하는 실용인재 육성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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