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포항철강공단업체 직원부부 코로나 확진, 동료직원 및 연관업체 근로자 4백여명 코로나 검진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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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항철강공단업체 직원부부 코로나 확진, 동료직원 및 연관업체 근로자 4백여명 코로나 검진비상!

기사입력 2021.01.04 18:01    강영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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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있는 경북 포항 철강공단 한 업체 직원부부가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이회사와 하청업체 직원 등 공단근로자 4백여명이 긴급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는 등 포항철강공단에 코로나 비상령이 내렸다.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철강공단내 입주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 A씨가 보건소 선별진료사 검진결과 코로나 19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 부인 B씨가 확진판정을 받자 혹시 모를 감염 때문에 스스로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업체 직원인 A씨의 양성판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근무회사는 물론 하청업체 전직원들이 화들짝 놀라 관련기업체 근무직원 4백여명이 이날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등 큰 소동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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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보건당국 조사결과 A씨 부인은 교회예배를 다녀와서 감염된 것으로 전해진다. 포항시는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하기위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포항철강공단에서는 지난해 12월에도 포항제철소 협력업체 직원이 코로나 19에 감염돼 포스코 협력업체 직원 등 4천여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공단도시 포항이 코로나 19로 생산성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

포항철강공단 한 관계자는 “근로자 대부분이 포항시내에서 생활하고 있어 언제 어디서 감염될지 알수 없는 노릇”이라며 “포항철강공단의 경우 업체의 특성상 감염자가 발생할 경우 파생적으로 집단발병할 우려가 있어 공단업체 모두 초긴장상태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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