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고귀한 사명을 충실히 이행하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행정을 펼칠 겠습니다” 2021년 1월1일자로 제45대 포항북부소방서장에 취임하는 류득곤 신임 소방서장의 각오다.
포항북부소방서는 30일 새해 1월 1일자로 제45대 서장으로 류득곤 소방정(56)이 신임 서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류 서장은 포항이 고향으로 지난 1988년 포항소방서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경주소방서와 경북소방본부 소방행정과 예산회계팀장, 대응예방과 소방장비팀장, 구조구급과 구조기획팀장 등을 두루 역임한 베테랑 소방관이다.
특히 소방행정과 화재예방, 구조·구급 등 실무경험에 바탕을 둔 기획력과 현장지휘능력을 겸비한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탁월한 리더십으로 직원들로부터 신임이 두터운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