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김재동)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는 25일 오후 2시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수출업체들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된 FTA 전략지역 마케팅 지원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북도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B2B 온라인 수출마케팅(상품등록 및 온라인 마케팅)지원, 해외 국가별·기업별 상품정보 제공 서비스 지원, 해외 온라인 홍보지원, 해외 잠재거래선 발굴 및 DIRECT 마케팅 TOOL 제공지원 등 기업의 수출확대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규원테크, 루브리타코리아, ㈜비오엠, 성진홀푸드, 총 4개 지역수출기업에 대한 마케팅 지원사업 최종결과에 대해 상세히 점검하고 논의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수출로 바로 이어질수 있는 타겟바이어 발굴 202건과 사업기간내 수출실적 약 22만 달러의 성과를 거두었다
낮은 브랜드 인지도와 정보 및 네트워크 부족, 제품의 해외 현지화 마케팅 여력부족 등 해외 진출이 어려운 지역 중소 수출기업의 해외 판로확보를 통해 수출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상의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