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소방서 정은수 화재조사관(중앙)
【KNC 뉴스】김명남 기자=경산소방서 정은수 화재조사관이 11일 비대면 온라인심사로 개최된 ‘2020년 전국 화재감식 학술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 조사관은 ‘전기화재 단락흔 구별방안 기준제시’를 주제로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국 화재감식 학술대회는 화재조사 기법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며, 전국 19개 시‧도에서 우수한 화재조사관들이 참여하는 화재조사 분야에서 권위 있는 학술대회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수상 외에도 경북소방본부는 올해 화재조사보고서 품질평가에서 1위, 국제화재감식세미나 학술대회 2위 수상을 하는 등 화재조사 분야에서 전국 최고수준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