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의 코로나 방역모습
【KNC 뉴스】정승화 기자=포항에서 오늘 하루에만 3명의 코로나 추가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인해 현재까지 누진확진자는 29명으로 증가했다.
2일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시 남구에 사는 30대 남성 1명과 20대 여성 1명, 북구지역 20대 여성 1명 등 오늘 3명이 동시 확진됐다는 것이다.
현재 남구지역 20대 남성은 지난 1일 검체 채취후 남구보건소에 검사를 의뢰했고, 2명의 여성확진자는 남·북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지난달 29일 검사를 받은후 오늘 확진됐다.
한편 포항시에서 발생한 코로나 누진확진자는 29명중 남성이 13명, 여성이 16명이고 지역별로는 북구 18명, 남구 11명으로 집계됐다.
포항시 박재관 홍보담당관은 “시민들께서는 다중이 모이는 모임이나 행사를 자제하거나 가급적 취소하고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