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상공회의소의 FTA 전략지역 마케팅지원사업 최종보고회 모습
【KNC 뉴스】정승화 기자=포항상의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오후 2시 포항상의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수출업체들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된 FTA 전략지역 마케팅 지원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북도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B2B 온라인 수출 마케팅(상품등록 및 온라인 마케팅 지원)지원, 해외 국가별·기업별 상품정보 제공 서비스 지원, 해외 온라인 홍보지원, 해외 잠재거래선 발굴 및 DIRECT 마케팅 TOOL 제공지원 등 기업의 수출확대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독도무역, ㈜하이청 도시새댁, 대풍영농조합법인 등 총 3개 지역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지원사업 결과에 대한 최종 심의가 이뤄졌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수출로 바로 이어질수 있는 타겟바이어 발굴 158건과 사업기간내 수출실적 약 6만 3천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고 상의는 밝혔다.
낮은 브랜드 인지도와 정보 및 네트워크 부족, 제품의 해외 현지화 마케팅 여력부족 등 해외 진출이 어려운 지역 중소 수출기업의 해외 판로확보를 통해 수출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