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민 부총장과 수료생들의 모습
【KNC 뉴스】김명남 기자=선린대(총장 김영문)가 지난 18일 오후 6시30분 믿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수료생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일자리창출형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심리상담사1급 자격증 취득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9월부터 약3개월간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모두 5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해 「동양심리상담사 및 청소년학습상담사과정」과 「서양심리상담사」자격과정을 수강했다고 대학측은 밝혔다.
특히 국내 대학가운데 처음으로 지난해부터 사상체질을 기반으로 한 ‘동양심리상담사’ 과정을 개설한 선린대학교에서 이번 프로그램에 동양심리과정을 포함시켜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는 것이다.
수강생들은 “서양심리와 동양심리를 함께 공부함으로써 향후 심리상담에 있어 균형있는 심리공부를 하게돼 기뻤다”며 “특히 이번 강좌를 통해 서양심리상담사와 동양심리상담사, 청소년학습상담사 자격증까지 모두 취득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강의를 진행한 정명교 박사는 이제마의 사상체질을 심리적으로 풀어낸 ‘체질프레임’의 저자로 이미 경북은 물론 전국 대학과 기업체, 정부기관의 명강사로 유명세를 타고 있어 수강생들의 호응이 더욱 높았다는 평가이다.
이상민 행정부총장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상담원으로서의 활약을 기대하며, 특히 이번 과정은 경력단절 여성의 제2의 인생설계와 심리 상담을 위한 전문성을 확보하여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순애 수료생은 “12주간의 다양한 심리상담 수업을 들으며 스스로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매우 소중한 시간이 되었고, 교육을 위해 지원해주신 선린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