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상공회의소 주최, 포항경제 아카데미 모습
【KNC 뉴스】정승화 기자=포항상공회의소(회장 김재동)가 지난 28일 포스코국제관에서 회원업체 대표 및 임원, 여성기업인 및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포항경제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번 아카데미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및 전문지식 습득으로 경영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개설됐다고 상의측은 밝혔다.
포항경제 아카데미는 지난 28일부터 오는 11월 25일까지 포스코국제관 1층 대회의실에서 5주 동안 실시되는데, 조용민 구글코리아 플랫폼사업부 부장, 이명수 REAL&TAX 대표, 신제구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빙돼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8일 개강식 초빙 강사로 나선 조용민 구글코리아 플랫폼사업부 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자기 혁신 방법으로 Trend Savvy(트렌드에 민감한, 트렌드를 잘 알고 있는), Collaboration(협업), Deep Thinking(사용자 입장에서 깊이 있는 고민) 등 3가지를 소개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포항상공회의소 김태현 대외협력팀장은 “어려운 지역경제여건을 타파하고 글로벌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수 있는 리더십강화를 위해 아카데미를 마련하게됐다”며 “이번 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향후 지속적인 교육의 장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경제 아카데미 2차강의는 오는 11월 4일 오후 7시에 이명수 REAL&TAX 대표의 ‘저성장시대, 기업부동산 관리비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