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겨울철 포항 고소득원 과메기 쪽파 파종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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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포항 고소득원 과메기 쪽파 파종들어가!

과메기 쌈재료로 인기 급증
기사입력 2019.09.17 16:07    최소희 기자 @
꾸미기_190917 과메기 쌈재료 포항 쪽파 파종... 겨울철 소득원 창출1.jpg▲ 포항쪽파 파종 모습
 
【KNC 뉴스】최소희기자=겨울철 포항특산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과메기와 음식궁합을 이루며 새로운 소득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포항쪽파가 파종에 들어갔다.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쪽파’는 줄기와 잎이 부드럽고 맛이 향긋하며 황분을 함유하고 있는데다 독특한 냄새로 김장, 냉채, 요리, 파전 등 다양한 음식에 이용되고 있다.
 
특히 ‘포항쪽파’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양질의 단백질도 함유하여 감기와 불면증에 효과가 있는 등 식용과 약용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인기가 높다고 포항시는 밝혔다.
 
이달부터 파종에 들어가는 포항쪽파의 수확시기는 12월. 한겨울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과메기 출시 시기에 수확하게 돼 자연스럽게 연대소비가 이뤄진다는게 포항시측의 설명이다.
 
포항시 북구 송라면 화진리 이덕택 씨는 “송라면에서 30년 이상 쪽파를 재배하고 있지만 특별한 연작피해를 입은 적이 없고 타지역 쪽파보다 저장성이 좋아 4~5일 정도 지나도 시들지 않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포항시가 과메기로 유명한 만큼 쪽파 또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소득작목 재배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송라면, 연일읍 일원에서 3개 단체 21농가 6ha 면적의 시설하우스 및 노지에서 쪽파 연중 재배 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기술보급과 장영락 과장은 “포항과메기와 병행소비가 되게끔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농가 고소득 창출을 위해 쪽파 재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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