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고 국제교류단 학생들이 라오스 학생들과 기념촬영한 모습
【KNC 뉴스】김명남 기자=포항고등학교 학생들이 국제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라오스를 방문,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9일 포항고등학교에 따르면 이학교 학생 20명으로 이뤄진 ‘국제교류단’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6박7일간의 일정으로 라오스 북부 산악지역 3개 고교를 차례로 방문해 교류활동을 펼쳤다.
이 학교 학생들은 방문기간동안 사물놀이와 K-POP 등 한국 문화 소개와 제기차기 등 전통민속놀이, 간단한 일상 한국어 회화 등을 선보여 현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김영석 포항고 교장은 “국제교류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세상을 바라보는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글로벌 세계에 발맞춰 학생들이 공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보를 접할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