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C 뉴스】김명남 기자=경북도내 농업경영인 회원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15회 경상북도 농업경영인대회」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청송군 청송읍 용전천변에서 개최된다.
(사)한국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회장 박창욱)가 주최하고 청송군연합회(회장 송종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농업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환경에 대한 극복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된다.
‘함께한 열정의 30년, 미래농업의 선두! 가자! 경북한농연!’ 이라는 슬로건 아래 3일 동안 체육행사, 체험행사, 한농연 가족의 밤, 환영의 밤 행사, 정책토론회, 청송관광투어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이틀째인 13일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국회의원, 도의원, 23개 시장·군수, 유관기관·단체장 등 내외빈과 1만여명의 농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들이 대회장을 방문할것으로 청송군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