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종용 제철동장이 지역 독거가정을 방문 어르신과 대화하는 모습
【KNC 뉴스】정승화 기자=연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포항지역 행정기관에서도 지역 독거노인이 가정을 방문해 건강을 살피는 등 폭염예방에 부심하고 있다.
포항시 남구 제철동의 경우 장종용 동장이 직접 독거가정을 방문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서 칭송이 자자하다.
장종용 동장은 지역내 자유총연맹(회장. 한영숙) 회원들과 정연희 독거노인관리사와 함께 제철동 10여세대를 차례로 방문, 무더위 건강유무를 살피는 등 연일 폭염예방에 부심하고 있는것.
특히 독거가정을 방문할때 마다 지역 독지가들로부터 후원받은 각종 생활물품을 이들 가정에 전달하고, 야외활동 자제 및 물마시기 등 폭염행동요령을 일일이 설명해 실천행정의 모범사례로 부각되고 있다.
장종용 동장은 “올 여름도 지난해와 같이 무더위가 지속돼 자칫 지역에 계신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돼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예방지침을 전달해 드리고 건강도 살핀다”며 “아무쪼록 무더위를 잘 이겨내고 건강한 생활을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