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청 모습
【KNC 뉴스】최소희 기자=경북도가 오는 8월 30일까지 제60회 문화상 후보자를 공개모집한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문화상 후보자는 조형예술, 공연예술, 문학, 체육, 언론, 문화, 학술 등 모두 7개 부문이다.
응모자격은 경북 문화발전에 공로가 있는 지역민으로 2년이상 경북지역에 거주하고 있거나 타지역 거주인이어도 경북 문화발전에 기여공로가 있으면 가능하다.
후보자 선정은 각 부문별 심사위원회에서 그동안의 활동실적과 지역기여도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하며, 오는 10월 개최예정인 경북예술제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경북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응모하면 된다.
한편 경상북도 문화상은 지난 1956년 첫 시상식을 가진 이래 반세기가 넘는 역사동안 36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경북도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