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포스텍, 국내 첫 확장형 양자컴퓨팅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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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포스텍, 국내 첫 확장형 양자컴퓨팅 구축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선정
기사입력 2019.06.30 10:22    이기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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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C 뉴스】이기만 기자=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도연) 확장형 양자컴퓨터 기술융합 플랫폼 센터(센터장: 전자전기공학과 심재윤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공학분야(ERC : Engineering Research Center) 국가 사업에 선정되어 7년간 국비 135억원(경상북도 13.5억원 등 총사업비 149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또, 수학과 차재춘 교수는 4차원 위상수학과 매듭 연구로, 국내 대표 기초연구사업인 리더연구로 지정돼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확장형 양자컴퓨터 기술융합 플랫폼 센터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내 최초 양자컴퓨터 구축 △양자컴퓨팅 요소기술 개발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산업 허브 플랫폼 구축 △양자컴퓨터 핵심 공학인력 육성 등을 추진한다.
 
양자컴퓨터(Quantum Computer)는 양자역학의 원리를 활용하여 기존 수퍼컴퓨터 대비 수백만 배 이상의 계산 성능을 기반으로 국방, 과학, 의료, 제약, 자동차, 항공우주 등 거의 모든 산업 분야에 걸쳐 활용 가능한 컴퓨터다.
 
차재춘 교수는 리더연구사업을 통해 20세기 이후 여러 차원의 공간에 대한 현대 수학 연구의 눈부신 발전이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본질적 구조를 이해하지 못하는 유일한 차원으로 남겨진 4차원에 관한 연구를 수행한다. 차 교수는 4차원 공간 연구의 근본적 난제인 △4차원 디스크 임베딩 문제 △4차원 미분구조 불변량 문제 등의 해결을 위한 이론을 개발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우수 연구인력 지원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은 총 5개 분야(이학, 공학, 기초의과학, 융합, 지역혁신)에 기초연구지원을 통해 이공분야 핵심인력양성과 산업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리더연구는 개인단위 연구지원을 통해 창의적 기초연구 능력을 배양하고 연구를 심화‧발전시키기 위한 국내 대표 기초연구사업으로 매년 최고 수준의 연구자를 선정, 9년간 연 평균 8~1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POSTECH에는 차 교수를 포함, 총 8명의 연구자가 리더연구 사업을 통해 지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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