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와 경북교통방송 협약 모습
【KNC 뉴스】최소희 기자=고용노동부 포항지청(지청장 이정인)은 5.28.(화) 도로교통공단 TBN 경북교통방송(본부장 민명기)과 경북 동해안지역 청년 일자리발굴 지원 및 청년고용정책 등 고용노동서비스 홍보 활성화를 통한 고용성과 제고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청년 일자리 발굴 지원 및 청년고용정책 등 고용노동서비스 홍보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여건이 열악한 관내 구직자의 노동시장 조기 진입을 촉진하고,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완화하고자 하는 양 기관의 고민과 노력이 모아진 결과라고 고용노동부는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의를 통해 일자리 관련 각종 정책․제도․사업 등의 정보를 공유하여 경북 동해안지역 고용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홍보 등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은 일자리 정보, 취업성공패키지 등 취업지원사업, 채용행사, 직업훈련, 실업급여 등은 물론 각종 고용노동정책과 정보를 도로교통공단 TBN 경북교통방송에 제공한다.
또 도로교통공단 TBN 경북교통방송은 이를 경북 동해안지역 근로자와 사업주가 쉽게 알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정인 지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고용노동정책기관과 지역 방송 연계를 통한 일자리 지원 시스템을 구축 및 강화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도로교통공단 TBN 경북교통방송의 협조를 통해 우수 일자리 발굴을 지원하고, 고용노동정책을 보다 활발히 홍보하여 경북 동해안지역 고용성과 제고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