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철동 지역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자매결연가구를 방문한 모습
【KNC 뉴스】김명남 기자=포항시 제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국성)는 지난 18일 자매결연을 맺고 후원해 오고 있는 3가구를 방문, 가구별 백미10kg와 현금 5만원을 전달하고 환절기 건강관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또 집수리 봉사 신청서를 접수받아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제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5년부터 정기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매년 자매결연가구로 지정하여 찾아가는 행정복지를 실천하고 있어 칭송을 얻고 있다.
장종용 제철동장은 “어려울때일수록 이웃과 함께하는 애민정신이 필요하다”며 “제철동 임직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공동으로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들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