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대구·경북 제9대 교구장에 오정도 교구장이 취임했다.
원불교 대구·경북교구청은 지난 3일 오정도 신임 교구장 겸 대구 원음방송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오정도 신임 교구장은 성직자 교육기관인 영산선학대학교 교수, 부산교구 해운대교당 주임교무, 원불교 교정원 교육부장을 역임한 후 대구·경북 교구장과 대구 원음방송 사장에 취임했다.
오정도 신임 교구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구· 경북의 역사적 저력과 역량위에 상생과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