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포항 남울릉 지역위원회
(위원장 허대만)는 1월 27일(일) 포항시 남구 소속 지방의원 간담회를 열었다.
더불어 민주당 포항 남울릉 지역위원회 소속의 시도의원 8명 전원과 허대만 위원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현안에 대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대만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예천군의원들의 일탈로 인해 지방의원들과 의원 해외연수에 대해 부정적인 국민 인식이 높아진 이 때에 민주당 소속 지방의원들이 더욱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모범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 고 밝히고 지방의원 해외연수 제도개편 전에는 해외연수를 자제해 줄 것을 강하게 요청했다.
또한 민주당 지방의원을 선출해 준 시민들의 뜻을 마음에 새기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주문하고 크고 작은 지역현안 해결에 지역위원회와 도당, 중앙당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것도 당부했다.
한편 이 간담회에서는 포항시 남구 소속의 지방의원들은 조만간 추진하는 경북도당의 지방의원 윤리선언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으고 과거 일당독점의 구태를 반복하지 않도록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더욱 참신하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자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