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에서 1천698명이 최종 합격했다. 합격자의 절반 이상이 20대였지만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합격자가 나왔다.
경북도는 23일 ‘2026년도 제1회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을 도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30세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29세가 970명으로 전체의 57.1%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30~39세가 569명(33.5%)으로 뒤를 이었다. 20·30대가 전체 합격자의 90%를 넘었다.
40~49세는 131명(7.7%), 50세 이상은 23명(1.4%)이었으며 20세 미만 합격자도 5명 나왔다.
최연소 합격자는 영주시 행정 9급에 응시한 2008년생 18세 남성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포항시 사회복지 9급에 응시한 1968년생 58세 여성으로 최연소 합격자와는 40년의 나이 차를 보였다.
성별로는 여성이 946명으로 55.7%를 차지했고 남성은 752명으로 44.3%였다.
최종합격자들은 임용후보자 등록을 거쳐 신규임용 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을 마치면 경북도와 각 시·군 등 소속기관에 순차적으로 배치돼 공직생활을 시작한다.
김상철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 “합격자들이 경북의 미래를 책임진다는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