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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경북뉴스통신】최소희 기자=경북 경주시 감포항에서 조업에 나섰던 어선이 실종돼 포항해경이 긴급 수색에 나섰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새벽 4시께 경북 경주시 감포읍 나정항 동방1해리 해상으로 혼자 조업을 나갔던 통발어선(1.22톤) 선장 김모씨(67)가 연락이 두절됐다는 것이다.
포항해경은 이날 김씨가 조업을 나갔다는 나정항 동방1해리 인근 해역에 경비척 6척과 민간어선 12척, 항공기 4대를 투입해 수색중이며, 경찰인력 65명을 투입해 인근해역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