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제5선거구에서 4선도의원에 도전한 장경식후보의 유세모습
【포항/경북뉴스통신】김명남 기자=선기기간중 ‘준비된 도의장’을 표명하며 뜨거운 지지를 호소한 포항시 제5선거구(송도,해도,제철,청림,동해)장경식 도의원후보가 주목받고 있다.
경북도의회 60명 의원들 가운데 최다선 그룹인 3선의원 출신인데다 이번 선거에서 4선도전에 성공할 경우 경북동남권 출신으로 전반기 도의장을 거머쥘수도 있다는 도의회 안팎의 분석이다.
특히 경북도의회 지역구 의원기준 54명 가운데 포항을 비롯한 경북동남권 의원들이 절반이상 차지하고 있어 상당한 설득력을 더하고 있다.
장후보는 12일 선거운동 소회를 통해 “지난 선거기간동안 단 1건의 경고가 없을 만큼 깨끗한 선거운동을 펼쳤다”며 “지역민들의 지지로 4선 도전에 성공하면 최다선의원으로서 경북도의회의 중심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철강공단 근로자 출신인 장후보는 4선 도의원이 되면 무엇보다 서민경제활성화와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시스템 확충, 포항지역 성장동력확보를 위한 연구과학단지 및 교육분야를 위해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