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장량동 임정혁 예비후보
【포항/경북뉴스통신】정승화 기자=포항시 북구 장량동에서 기초의원에 출마한 바른미래당 임정혁 예비후보가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며 선거운동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자신의 케치프레이즈를 ‘장량동 임반장’으로 명명한후 주민들의 민원을 직접 수렴해, 일일이 관계기관을 직접 찾아다니며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민원인에게 전달해줘 호평을 얻고 있다.
6. 13 지방선거에 입후보한 예비후보들이 저마다 거리인사를 비롯 대민접촉을 강화하고 있으나 직접 주민민원창구를 개설해 현안문제를 접수받고 이를 해결해주는 후보는 드물어 주민들의 입소문이 자자하다는 것.
임예비후보는 “제가 장량동에서 시의원에 입후보한 동기 자체가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현안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 본래의 목적이었기 때문에 발로 뛰며 민원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시작했다”며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거리인사를 하는 틈틈이 관계기관을 찾아 민원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텃밭지역인 포항에서 중도개혁보수를 표방하며 열악한 당세에도 불구, 현안문제 해결에 나서면서 ‘일꾼 시의원’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임예비후보가 직접 해결에 나선 장량동 민원은 ▲콜렉트콜 전화설치건 ▲알리미 ▲양서초 정문앞 교차로 횡단보도 설치건 ▲서울아동병원 사거리 인도블럭 하자보수 등으로 임후보는 포항시와 포항교육청을 직접 방문해 담당자와 협의한후 그 결과를 민원 당사자에게 알려주는 등 ‘민원해결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현재 바른미래당 유승민 대표의 지역정책특보와 경북도당 대변인을 맡고 있는 임예비후보는 이같은 민원해결방식의 선거운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진정한 일꾼의 모습과 실천하는 민의의 대변인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북뉴스통신 정승화 취재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