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경북뉴스통신】정승화 기자=제45회 상공의 날을 맞아 포항지역 기업인 3명이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포항상공회의소에 따르면 21일 오후4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45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융진 이상근사장과 대신메탈라이징(주) 박찬식 부사장, ㈜광우 김용언 경영지원본부장 등 3명의 지역기업인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모범상공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융진 이상근 사장은 매년 CEO 경영설명회 및 간담회, 계층별 대화등을 통해 임직원 상호간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창사이래 무분규 사업장을 만들어 산업평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회사내 정보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연구개발 정보를 전산화 하는 등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여 업무혁신은 물론 원천기술개발로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수상자로 결정됐다.
또 대신메탈라이징(주) 박찬식 부사장은 그동안 외국에 의존해왔던 용사코팅분야를 철강산업은 물론 제지, 발전, 석유화학, 자동차, 반도체 등 산업전반에 기술력을 공급함으로써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이바지 하였고, 윤리경영 및 무분규 사업장 확립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모범관리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광우 김용언 경영지원본부장은 기업내부에 지식경영시스템과 인재육성시스템구축, 공장환경개선, 유망강소기업지정 등 생산과 연구부문의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상공회의소는 밝혔다.
【경북뉴스통신 정승화 취재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