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경식 경북도의원이 최근 발간한 의정보고서
【포항/경북뉴스통신】정승화 기자=장경식 경북도의원이 의정보고서를 발간했다.
제10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지낸 장경식 의원은 지난 4년간 포항과 경북도 발전을 위해 발로 뛰었던 의정보고서를 내고, 조만간 포항남구지역 지역구민들을 대상으로 의정보고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의원은 이번 의정보고서를 통해 재경 경북학숙건립, 동해안 119 긴급 구조단 설치, 환동해본부 포항유치, 경상북도 독도재단설립, 포항지역 과학기술분야 육성지원 등 지난 4년동안 발로 뛰었던 의정성과를 담았다고 말했다.
특히 장의원은 포항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포항 중앙초등과 경북과학고 이전설립, 동지여고 및 세화여고 평준화 편입, 인덕초를 비롯 제철동초, 대해초, 세화고 등에 다목적강당을 건립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며 교육현안해결에 앞장선 것을 강조했다.
“저는 3선 12년동안 우리 포항의 다양한 지역현안을 위해 뛰었지만 무엇보다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분야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며 “지역출신 자녀들이 수도권 지역으로 대학진학 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는 재경 경북학숙건립을 촉구해 455억원의 예산을 편성한 것이 가장 보람있는 일로 기억된다”고 말했다.
이 같은 노력덕분으로 대한민국 의정대상과, 보건복지부 장관상, 전국 친환경 최우수의원상 등 10여개의 크고 작은 상을 수상한바 있다.
한편 장의원은 이번 6.13 지방선거를 통해 4선의 중진의원으로 발돋움하게 되면 경북도의회 의장에 출마할 뜻을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경북뉴스통신 정승화 취재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