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 포토뉴스 포토뉴스 마장지의 겨울 기사입력 2017.12.07 09:39 기자 @ 조선시대 말 장터였던 포항시 북구 우현동 마장지가 세월을 지나 저수지가 되었다. 겨울 마장지에 얼음이 얼었다. 말장터임을 알리기 위해 마장지 중앙에 말 모형을 세워놓았다. 물위에 떠 있는 말의 자태가 생경하다. 그때 그 말이었는지, 지금 이말이 그때 그말이었는지 저 바람만이 알것이다. 마장지의 겨울이 가고 있다. <저작권자ⓒ경북뉴스통신 & iknc.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마장지 #겨울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