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지역대학과 연구원 등과 개발한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기반 난임 케어 서비스 '드림아이'가 디지털플랫폼 정부 우수사례에 뽑혔다.
또 난임 시술 과정에서의 애로를 분석하고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과 가임 체력 예측 기능 등을 종합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도는 날로 심각해지는 난임 문제를 인공지능(AI), 디지털 기술에 기반해 해결하기 위해 대구대 난임연구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디에이블, 병원 등과 협업해 서비스를 개발했다.
도는 드림아이가 기존 난임에 대한 재정적 지원 방식에서 탈피해 데이터를 집적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 체계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도는 이날부터 25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2023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서 드림아이 서비스를 홍보하고 관련 데이터를 지속해서 축적해 더 정교하고 편리한 알고리즘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