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11월 ‘포항사랑상품권’을 2백원어치 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보다 7% 할인돼 발행되는 이번 상품권은 카드와 모바일형으로 이용된다.
특히 포항시는 다음달 발행되는 신규 상품권은 구매한도액을 기존 70만원으로 100만원으로 상향조정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당초 월 50만원이던 구매한도액을 지난 9월 추석 명절에 70만원으로 높인 데 이어 이번에 다시 100만원으로 높여 서민 경제에 도움을 줄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취급금융기관도 기존 대구은행 14곳에서 시중 36개 금융기관 105개 판매점으로 확대키로 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사랑카드 모바일 앱 충전은 1일 0시 15분부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