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41명이 신규로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6월 27일 200명 발생 이후 최저 기록이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주 57명, 포항 40명, 구미 31명, 경산 15명, 영주 15명, 울진 12명, 문경 10명, 칠곡 8명, 예천 7명, 안동 6명, 영천 6명, 상주 4명, 의성 4명, 영덕 4명, 성주 4명, 김천 3명, 군위 3명, 영양 3명, 봉화 3명, 청송 2명, 청도 2명, 고령 2명 등 울릉을 제외한 22개 시군에서 모두 241명(국내 239, 국외 2명)이 확진됐다.
최근 1주일간에는 4574명(국외감염 제외), 하루 평균 653.4명이 확진됐다.
지금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139만3529명이며 시군별로는 포항 28만5363명, 구미 25만337명, 경산 15만9789명, 경주 12만2068명, 안동 8만6266명, 김천 7만3912명, 영주 5만6442명, 칠곡 5만5803명, 영천 4만9090명, 상주 4만3660명, 문경 3만6991명, 예천 2만9345명, 울진 2만1658명, 의성 2만891명, 청도 1만7781명, 영덕 1만6285명, 성주 1만5921명, 고령 1만2243명, 봉화 1만1704명, 청송 1만928명, 군위 8655명, 영양 6219명, 울릉 2178명이다.
전날 사망자는 1명이 나와 누적 2065명이 됐다. 코로나19 전담병원 10곳(184병상)에는 28명이 입원해 15.2%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으며, 재택치료자는 336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