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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몸과 마음 힐링의 고장, 영양으로 출발!”

코로나19, 여름더위탈출 최적의 피서지 영양 찾는 관광객급증
기사입력 2022.07.27 17:30    강영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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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풍광과 맑은 공기의 고장 경북 영양군이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도시민들의 여름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영양을 찾는 외지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는 검마산과 흥림산 자연휴양림. 연인이나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며칠간 휴양림에 머물며 전통적인 영양의 역사관광지인 ‘장계향 문화체험교육원’과 ‘지훈문학관’ 등을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여기에 영양군 수비면에 소재한 ‘영양 자작나무숲’에도 지난해부터 외지인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올들어 관광객들이 전년대비 2배이상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영양군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6월말까지 영양군 9개 주요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은 39,231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9,015명에 비해 약 2배이상 증가했다.

 

2년여동안 계속된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가 지난 4월 전면 해제되면서 그동안 주춤했던 영양관광객수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는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주요관광지별로 보면 올상반기 39,231명 가운데 ▲검마산 자연휴양림을 찾은 관광객이 약 30%인 11,987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흥림산 자연휴양림 17%(6682명)으로 휴양림을 찾은 관광객들이 전체 외지방문객들의 절반정도를 차지했다.

 

이어 세 번째로 외지인들이 많이 찾은 곳은 ▲영양자작나무숲으로 올들어 지난 6월말까지 5,753명(15%)으로 집계됐으며 ▲영양군 청소년수련원 5,160명(13%), ▲지훈문학관 2,778명(7%), ▲선바위관광지 2,552명(6.5%) ▲영양 반딧불이 천문대 1,589명(4%), ▲음식디미방 1,366명(3.5%), ▲장계향 문화체험교육원 1,364명(3.4%) 순으로 뒤를 이었다.

 

그러나 본격적인 피서철에 접어들면 관광객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영양군에서도 지훈문학관과 반딧불이천문대 등 일부 관광지에 대해 한시적으로 휴관없이 연장운영키로 하는등 관광객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으나 도시지역에 비해 사람 접촉빈도가 낮고 공기가 맑아 코로나19에도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게 영양군의 설명이다

 

영양군 문화관광과 안옥선 과장은 “영양은 타지역에 비해 확진자수도 미미한 최고의 청정지역”이라며 “연인이나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코로나 걱정없이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으니 영양으로 발걸음을 해주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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