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포스코 또 사망사고, 최정우회장 안전경영 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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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스코 또 사망사고, 최정우회장 안전경영 무색!

설비점검 협력업체 직원 사망
기사입력 2021.02.08 12:41    정명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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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서 또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고용노동부의 대대적인 산업안전실태 점검과 최정우 회장의 안전경영기조에도 불구하고 ‘사고왕국’의 오명을 씻지 못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40분께 포스코 포항제철소 원료부두에서 크레인 설비정비중이던 협력업체 직원 A씨(35)가 작업도중 설비에 몸이 끼인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이날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오전 11시께 사망했다. 이날 사망사고가 발생한 설비인 크레인은 철광석이나 석탄 등을 옮기는데 사용하는 언로더 크레인으로 알려졌다.  

 

고용노동부가 불과 한달전인 지난 12월17일부터 3주간에 걸쳐 대대적인 ‘산업안전보건’실태감독을 실시하는 등 잇따른 포스코내 산재사고의 원인을 지적하고, 대책을 강구토록 했으나 여전히 안전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이달중 개최될 이사회 등을 통해 사실상 연임할것으로 알려진 최정우 회장이 신년들어 ‘안전’을 강조하고 있으나 여전히 현장에서는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이 이번 사고로 통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매년 되풀이되고 있는 포스코내에서의 근로자 사망사고가 잇따르면서 포스코직원 가족들은 물론 협력하청업체 근로자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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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 회장)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3년동안 포스코내에서 발생한 산재사고로 모두 18명이 목숨을 잃었다. 최정우회장의 재임기간중에 발생한 사고이다. 이기간동안 포스코는 고용노동부로부터 6차례 특별감독을 받았으나 산업재해는 전혀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이 지난 12월17일부터 3주동안 대대적인 포스코 산업안전실태를 조사한결과 모두 331건의 위법사항이 적발돼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준바 있다.

 

고용노동부는 당시 220건에 대해 형사입건처리하고 111건에 대해서는 포스코와 협력업체 5개사에 대해 3억여원의 과태료 처벌을 내리는 등 지속적인 안전실태점검과 작업장개선을 요청하고 있으나 산재사고가 끊이지 않으면서 최정우 회장의 ‘안전경영’ 방침이 헛구호에 지나지 않는다는 비판마저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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