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C 뉴스】정승화 기자=경북지역 해외유입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경산거주 10대 멕시코 어린이가 지난 17일 경산보건소 검사 결과 지난 18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 폴란드에서 지난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구미지역 40대 내국인도 검사결과 확진자로 밝혀졌다.
이에따라 경북지역의 해외유입 감염 사례는 74명으로, 도내 전체 코로나19 감염 누적환자는 1531명으로 늘었다.
한편 지금까지 경북도내 시군별 누적확진자는 경산 663명, 청도 146명, 포항 104명, 경주 99명, 구미 86명, 봉화 71명, 안동 55명, 칠곡 53명, 예천 49명, 의성 44명, 영천 40명, 김천 25명, 성주와 상주 각 22명, 고령 14명, 영덕 11명, 문경 9명, 군위 7명, 영주 6명, 청송과 영양 각 2명, 울진 1명, 울릉 0명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