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해경이 좌초선박에서 선원들을 구하고 있는 모습
【KNC 뉴스】김명남 기자=포항신항앞에서 조업중이던 어선이 좌초됐으나 출동한 해경에 의해 긴급 구조돼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0일 오후 7시50분께 포항시 남구 포항신항 부근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5톤급 자망어선이 좌초됐다. 이로인해 기관실에 물이 침투하는 등 선박이 좌초할 위기에 처했으나 출동한 해경에 의해 선장 등 2명은 구조됐다.
포항해경은 “수상오토바이를 이용, 선장 등 2명을 구조했으며, 좌초된 선박에 대해서는 배수작업을 통해 인양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