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트레인으로 여행을 떠난 뜰안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모습
【KNC 뉴스】최소희 기자=‘기차로 떠나는 여행, 해피트레인을 아시나요’
지역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는 「뜰안지역아동센터」가 아이들과 함께 기차를 타고 나들이를 즐기는 ‘해피트레인’ 행사를 가졌다.
지난 10월4일 대전 오월드에서 실시한 ‘해피트레인’ 행사에는 아동센터의 아동들과 인솔자가 함께 어울려 모처럼의 가을을 만끽했다.
‘기차로 떠나는 여행, 해피트레인’은 「뜰안지역아동센터」가 기차여행을 통해 아이들에게 문화체험과 정서함양을 심어주기 위한 나들이 행사로 코레일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대전 오월드에서 사파리 체험, 버드랜드, 놀거리 놀이동산 등 평소에 체험 해 볼 수 없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가을의 풍요와 자연의 소중함을 배운 하루가 됐다고 센터측은 밝혔다.
김지민 어린이(여. 9세)는 “사자와 호랑이, 코끼리, 기린, 곰 등 동물들을 직접 보게 되어 너무 좋았고 다음에 또 이런 여행을 하고 싶다”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
한편 「뜰안지역아동센터」는 앞으로도 센터 아동들의 정서함양과 다양한 자연체험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해피트레인’ 행사를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