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새해부터 공립·사립 학교 교사 교류 확대”

2024-12-31 12:53 입력

[안성일기자 @]

교육 인기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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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소천면 두음분교, 동화작가와의 만남
봉화군 소천면 두음분교, 동화작가와의 만남
경북 봉화군 소천면 두음분교 어린이들이 동화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8일 오전 10시30분 소천초등학교 두음분교에서는 ‘누가 이무기의 신발을 훔쳤을까?’ 동화저자인 최소희 작가가 학교를 찾았다. 전교생 16명의 작은 분교지만 아이들은 작가와의 만남에 초롱초롱한 눈으로 수업에 임했다. 이날 만남은 ‘2020 독서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교측이 책으로만 만나던 동화작가를 직접만나 동화책에 느낀 감성과 궁금증을 물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고 학교측은 밝혔다. 약 1시간 30분동안 진행된 작가와의 만남에서 아이들은 ‘어떻게 동화작가가 되었나요?’, ‘어떻게 이야기를 만들었나요?’ 등 평소 궁금했던 질문들을 쏟아내는 등 큰 활기를 보였다. 특히 최작가가 봉화에서 가까운 예천이 고향인데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동화작가를 꿈꿔 한양대학교에서 국문학을 전공한 후 동화작가의 꿈을 이뤘다고 말하자 아이들이 박수갈채를 보내는 등 환호했다. 최작가는 “동화책의 주인공들처럼 세상에 나쁜 아이와 이상한 아이는 없으며, 오직 서로 다른 아이들이 있을 뿐”며 “모든 어린이들이 자신의 특기를 살려 열심히 노력하면 모두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 각자 자신의 동화책 「누가 이무기의 신발을 훔쳤을까?」에 저자 사인을 받고 저자와 개별사진을 촬영하는 것으로 끝을 맺었다. (김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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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 16대 총장에 최외출 새마을국제개발학과 교수 선출!
영남대학교 16대 총장에 최외출 새마을국제개발학과 교수 선출!
최외출 영남대학교 새마을국제개발학과 교수(64)가 제16대 영남대 총장에 선출됐다. 영남대학교 출신으로 평생을 대학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는 평가를 받는 최 신임총장의 선출로 영남대학교의 비약적 발전이 기대된다. 학교법인 영남학원은 16일 열린 이사회에서 최외출 새마을 국제개발학과 교수가 신임 총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영남학원 이사회는 당초 총장추천위원회로부터 최교수를 포함, 강석복 통계학과 교수, 윤대식 도시공학과 교수 등 3명의 총장후보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거친 결과 최종 최외출교수가 총장으로 선출됐다고 전했다. 이에따라 최외출 교수는 총장임기가 시작되는 2021년 2월 총장에 취임해 향후 4년동안 영남대학교를 이끌어가게 된다. 영남대 출신으로 지난 1989년부터 이 대학 교수로 재직중인 최 신임총장은 그동안 대외협력 부총장을 비롯 박정희 새마을대학원장, 국제개발협력원장, 행정대학원장 등 주요보직을 거쳤으며, 한국새마을학회 초대회장과 한국지역발전연구재단원장, 글로벌새마을포럼회장 등 학내발전은 물론 대외적인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특히 이대학 출신으로 지난 박근혜 전 대통령 대선캠프에서 기획조정특보를 맡아 ‘박근혜 정부 숨은 실력자’란 평가를 얻기도 했다. 이처럼 대내외적으로 상당한 영향력을 지난 최교수가 신임 총장에 선출되면서 향후 대대적인 변화와 혁신적 학교운영이 진행될것이라는게 대학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영남대학교 관계자는 " 신임 최외출총장이 취임하면 우수학생유치와 융복합 전공교육강화, 전통적 대면강의교육제도 개선, 대학 특성화 강화, 외국유학생 유치확대, 교수연구기능확대 등 학내 전반적 교육시스템은 물론 재정확충방안, 재정합리화 등 영남학원 전반의 개혁적운영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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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국대 4개학과 폐과, 신입생 및 내부혼란
경주 동국대 4개학과 폐과, 신입생 및 내부혼란
동국대학교 이사회가 경주캠퍼스에 개설돼 있던 한국음악과 등 4개 학과를 전격 폐지키로 했다. 이와관련 이들 학과를 선택했던 신입생들은 물론 학교측의 반발이 이는 등 심각한 내홍을 겪고 있다. 동국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18일 개최된 동국대 이사회에서 ‘학과신설과 폐기, 학생정원 조정의 건’ 등을 논의한 결과 「한국음악과」,「신소재화학전공」, 「의생명공학전공」,「 빅데이터·응용통계학전공」을 폐지키로 결정됐다는 것이다. 이사회는 대신 「보건의료정보학과」, 「뷰티메티컬학과」, 「스포츠의학전공」 등 3개학과를 신설하는 학사구조개편안을 이사회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같은 학과조정 등은 학생수 감소에 따른 지방대학들의 심각한 어려움을 보여주는 사례로 보인다. 문제는 이미 신학기가 시작되는 즈음에 갑작스레 이같은 폐과결정이 내려지면서 신입생들의 혼란은 물론 대학 학사일정에도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점이다. 여기에 불교대학인 동국대의 특성상 조계종 종립학교관리위원회에서도 대학이사회측의 결정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인 것으로 알려져 내홍이 깊어질것으로 보인다. 이번 폐과와 관련 한국음악과 한 신입생은 “대학측이 신입생 등 학생들의 입장을 전혀 고려치 않고 일방적으로 폐과를 결정하면서 타격이 심각하다”며 “이같은 폐과움직임을 사전에 알았더라면 다른 대학을 선택했을텐데 이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라고 불만을 터뜨렸다. 대학측은 폐과예정인 학생들에게는 다른 전공으로 전과할수 있도록 기회를 준다는 입장이지만 예능계열의 특성상 타전공으로의 전과 자체가 의미가 없다는 게 학생들의 주장이다. 신설학과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다. 보건의료 및 뷰티메티컬, 스포츠의학 등은 실용중심 전문대학의 주요전공들인데 4년제 대학에서 이같은 전공을 개설하는 것이 타당하냐는 지적들이다. 교육전문가 A씨는 “근본적으로 학령인구감소 및 대학진학률 감소추세가 이어지면서 지방대학들이 고육지책으로 학생모집이 어려운 학과를 폐지하려는 경향이 있다”며 “그러나 이미 정시와 수시모집이 사실상 끝난 상황에서 갑작스레 폐과결정을 한다는 것은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동국대측은 “이미 오래전부터 학과역량평가를 거쳐 수많은 논의를 거쳐 결정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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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선생님되기 힘드네”
“초등학교 선생님되기 힘드네”
【KNC 뉴스】정승화 기자=취업을 앞둔 청년층의 선호직업중의 하나인 교사신규 임용경쟁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지역의 경우 내년도 신규임용 경쟁률이 2.65대1로 최근 5년동안 최고의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경북도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사 제1차 응시원서 접수 결과 437명 선발에 1156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2.65대 1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경쟁률은 2016학년도 1.77대 1, 2017학년도 1.72대 1, 2018학년도 1.73대 1, 2019학년도 1.66대1, 2020학년도 2.21대 1로 모두 이번보다 낮다. 이번 모집에서 유치원(일반)은 49명 선발에 587명이 지원해 11.98대 1, 초등(일반)은 334명 선발에 472명이 지원해 1.41대 1, 특수유치원(일반)은 4명 선발에 11명이 지원해 2.75대 1, 특수초등(일반)은 20명 선발에 79명이 지원해 3.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초등교사 정규 교원경력자는 26명(5.5%)으로 지난해보다 줄었다. 지난 4년간 정규 교원경력자는 2017학년 34명(11.4%), 2018학년 22명(5.5%), 2019학년 24명(6.2%), 2020학년 34명(9.2%)이다. 지원자 중 졸업생 비율은 67.2%로 지난해 69.1%에 비해 줄었고 분야별로는 유치원이 88.4%(520명)로 가장 많았고, 특수학교(초등) 73.2%(60명), 특수학교(유치원) 63.6%(7명), 초등학교 40.0%(190명) 순으로 나타났다. 초등교사 지원자 중 대구교대 출신 비율은 43.8%(208명)로 지난해(55.2%) 보다 감소했다. 지난 4년간 대구교대 출신 비율(초등교사)은 2017학년도 59.5%(178명), 2018학년도 59.3%(236명), 2019학년도 54.9%(214명), 2020학년 55.2%(202명)이다. 한편 경북도교육청은 시험 장소를 오는 30일 발표하고 1차 시험은 다음달 7일, 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 9일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하기로 했다.